대한항공 캐리어 파손 수화물 보상 받

대한항공 캐리어 파손 수화물 보상 받기.

한국 가기전에 우드버리 가서 샘소나이트 캐리어를 두개 삼.

갈때까진 멀쩡했고, 집에 도착하고 나니 캐리어가 깨져있..........ㅠㅠㅠ
이걸 공항에서 확인 했으면 일처리가 더 빨리 쉽게 됐을텐데....

공항에서 확인하고 바로 바꾸는데 더 빠르다고 하심.

집에와서 확인한거라 대한항공 홈페이지 들어가서 찾아봄.

 

https://www.koreanair.com/us/ko/airport/baggage/damaged-or-lost/baggage-delay

지연, 파손 및 유실물

 

여기서 수화물 파손으로 들어가서

수하물 파손 안내

• 체크인 시 항공사에서 고유번호가 부여된 위탁 수하물은, 공항의 컨베이어벨트를 통해 지상으로 이동된 후, 지상에서 차량으로 옮기는 과정과 다시 항공기에 싣는 과정을 거칩니다.
• 수하물을 옮겨 싣는 과정을 항공사와 지상조업사가 담당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수하물 파손의 위험이 있습니다.

수하물 파손은 각 항공사의 자체 배상 약관에 따라 보상받으실 수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배상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수하물 파손 신고 전 유의사항

• 수하물 파손 또는 일부 분실 시, 수취일로부터 7일 이내에 항공사에 신고하셔야 합니다.
• 경미한 마모 & 손상 규정 (Wear & Tear Policy)
  • 정상적인 수하물 취급과정에서 발생하는 경미한 긁힘, 흠집, 눌림, 얼룩 및 일반적인 마모, 엑세사리, 외부 자물쇠, 이름표, 커버, 벨트 등 부속품의 분실 및 손상에 대해 항공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불특정한 검색으로 인한 손상
  • 미 교통안전국이 고객님의 수하물을 임의로 검색한 경우, 수하물 내부의 서면 통지 또는 외부의 봉인을 통해 이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검색으로 고객님의 가방이 손상되었다고 생각하신다면 1-866-289-9673 미국 교통안전청 (Transport Security Administration, TSA)으로 연락하여 주십시오.
• 골프채를 포함한 하드케이스(전용포장용기)에 넣지 않은 스포츠 용품은 파손 시 보상에서 제외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7일 이내에 신고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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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두달정도 밖에 안된, 두번쓴 캐리언데..
사실 년전에도 대한항공 JFK - ICN 으로 올때 샘소나이트꺼 하나 깨졌었는데
알아보니까 뭐가 복잡한거 같고 귀찮기도 하고 그건 10년도 더된거라 가격도 모르겠고,
보내겠다고 해놓고 그냥 안보내서 못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땐 완전 캐리어 여는 부분을 아작을 내놨더라구요..ㅠ

 

홈페이지 들어가면 다운받아서 보내는 양식이 있음.
그 양식 그대로 보내면 됨.
회원번호, 전화번호, 이름, 항공권번호, 예약번호, 수화물텍(넘버), 출발, 도착, 캐리어브랜드, 가격 등등..
대한항공 캐리어 파손 수화물 보상

나같은 경우는 고객센터로 먼저 문의를 했고 미국에 살고 있다니까 미국지점 번호를 알려주심.
이게 더 빠르고 정확할꺼같아서
그랬더니 메일로 양식에 있는 내용 + 캐리어 사진이랑 영수증도 있으면 보내라고 하심.

 

마침!!! 한국가기전에 우드버리 갔다온 영수증을 안버리고 있어서 그런지 영수증이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월 4일날 샀는데, 5월30일날 깨지다니..ㅠㅠ

날짜랑 금액을 하이라이터로 더 돋보이게 해놓고 그리고 캐리어 사진을 찍습니다. 

금간거 처럼 보이는게 다 깨진거임..

이건 저녁에 도착하자마자 찍은거라 불빛이 노랗게 보임.

이렇게 보냈더니, 전날 저녁에 찍은거랑 아침에 찍은거 때문에 캐리어가 두개가 파손된거냐고 물어보심.
한개에여.... 제가 사진을 참 못찍죠...

그렇게 메일을 몇통 더 주고 받고, 나보고 캐리어를 고르라고 함.
난 샘소나이트꺼만 써왔기 때문에 샘소나이트껄 받고 싶었는데,
샘소나이트껀 하드캐리어가 없다고 하심 ㅠㅠ

 

그래서 하드캐리어는 리액션브랜드꺼 뿐이라고.
처음듣는브랜든데.. 하면서 망설였더니. 캐나다껀데 나쁘지 않다고 하시길래.
그래 어짜피 받을꺼면 빨리 좋게 받자 ~ 싶어서 받겠다고 함 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한 일주일 집에 없을꺼라 혹시 늦게 보내실꺼면 늦게 보내달라고 요청했더니.
주소를 들으시곤 집근처라며 가져다 주심

 

야호~
후다다닥 뜯어봄.

한가지 아쉬운건  TSA가 없다는거.. 잠금장치가 내장되어있는 캐리어가 아니네요. 그거 빼면 완벽쓰

만족합니다. 

아, 저는 수화물텍을 버려 버려서 찾으시는데 힘드셨다고 함. 

혹시나 캐리어 파손된거 발견하신 분들은 수화물텍!!! 절대 버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