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놀룰루 ㅡ> 호주 멜버른 젯스타JQ2 비즈니스 후기

하와이 에서 멜버른까지 가는 비행기 직항은 젯스타 일, 수요일 이렇게 두번밖에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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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로 가는 비행편은 더 많이 있는데 경유하면 너무 힘드니까...

비행 일정에 맞춰 이사 갈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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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1시간 비행이라 너무 힘들꺼 같아서... #젯스타비즈니스 로 예약을 했어요.

젯스타는 가격이 좀 저렴하더라구요.

젯스타는 처음 타보는거라 검색해보니.. 불친절하고 지연, 분실 등 안좋은 후기가 많더라구요 ㅠㅠ

걱정에 걱정을 엄청 많이 함 ㅠ

저희는 이사를 가는거라 짐 분실될까봐 무서웠는데... 선택권이 없으니... 젯스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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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마지막 하와이 스피릿을 느끼게 해준 젯스타 지상직원분 서로 덕담 하면서 헤어짐ㅋㅋ

너무 친절하고 좋은분들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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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스타 비즈니스좌석은 한국 우등버스 생각하시면 될 것같아요 .

뒤로 확 젖혀지지 않아요 ㅠㅠ

요정도 좌석이 남습니다.

발 밑에 받침대가 잘때 편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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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스타JQ2 비즈니스는 2-3-2좌석이였어요

총 21개 있었고 크루들 2좌석 빼고 다 차있었어요.

자리에 가면 이렇게 CHILL KIT랑 담요, 베개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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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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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에는 알차게 쓸만한 기본적인것들이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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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스타 기내식

 

 

오른쪽꺼 .. 죄송..

암튼 이런 메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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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종류는 다 처음보는거라 추천 받아서 마셨고, 없는것들도 있으니 있는지 물어보셔야 합니다

토닉워터도 있는거 이제 알았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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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좌석은 크루들이 쓰도록 커튼을 쳐 놓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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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비행이라 심심해서 테트리스 하기

하다보니 제가 1등 2등 싹쓸이

비행은 지겹다.. 지겨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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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스타 비즈니스 기내식

커피도 아이스로 요청하니까 아이스커피로 주셨어요 ㅋㅋㅋ 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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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딱 기본적인 기내식이였고,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다 먹진 않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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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간단하게 맥주 한캔정도만 마셨고 남편은 옆에서 꼬냑, 위스키 마심.

 

 

그냥 술만 시켰는데 알아서 안주도 주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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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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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맛없어서 먹다 말았습니다.

뭔가 다~ 맛이 없었어요

풀이랑 고기만 먹음... 이것도 걍...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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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이 중간중간 엄청 잘 챙겨주셨어요.

저희 앞좌석 분들은 진짜 술 엄청 마시더라구요. 셋 다 취한거 같아보일정도였는데

승무원분들이 술 계속 주심ㅋㅋㅋㅋ

근데 이분들도 몇시간 전부턴 술 안드시고 주무시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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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까지 엄청 머네요... 시드니를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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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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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도 분실된거 없이 잘 나왔구요.

이민가방은 무거워서 그런지 다른곳에서 보관하고있더라구요...

젯스타는 비즈니스 탔다고 해서 짐 빨리 나오거나 하진 않는거 같았어요.

아무리 기다려도 짐 한개가 안나와서 한참 기다리다가 분실됐나 싶어서

직원들한테 물어보고 다녔는데, 무게가 무거운건 따로 보관하고 있더라구요...

짐 빠짐 없이 잘 챙겨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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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스타는 짐 무게 하나하나 다 체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