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명품 쇼핑/ 알라모아나센터 버버리 / 남자 넥타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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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넥타이는 거의 안해서 검은색 넥타이만 두고 다 버리고 이사 왔는데

갑자기 잡힌 출장에선 넥타이가 필요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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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페레가모 신발 살때 그때 넥타이도 사라고 했는데 (기본적인 아이템은 있으면 좋으니까여)

절대 안한다며 할일없다더니...

 

내 기억엔 몇년전 뉴저지에서 170불대 였던거 같은데

내말 들었으면 더 싸게 샀을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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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 공홈 가격이

버버리 200불

페레가모 210

에르메스 215불

루이비통 220불

펜디 23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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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였습니다.

역시.. 고민은 가격상승을 불러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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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급 넥타이 사러 갑니다.

 

 

남 쇼핑 구경하는것도 재밌다구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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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브랜드 티 안나면서, 예쁘고 깔끔한걸로.

집에서 인터넷으로 대충 보고 갔어요.

#하와이버버리

첫 매장이 버버리 였는데. 넥타이는 하나뿐이라고 함 ㅠ

다른 컬러랑 디자인 보고 싶었는데 가진게 이것뿐이라고 ㅠㅠ

버버리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이거다.. 싶었지만 다른 매장도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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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루이비통

루이비통은 셀러분이 넘 응대 안해줘서 우리끼리 혼자 이건가 이건가? 하다가 옴ㅋㅋㅋ

그냥 서서 쳐다만 보고 계시고 기본적은 설명 0이라..

근데 심플 하니 괜찮긴 했음..

루이비통

이건 그냥 기본인ㄱ ㅓ같아서 해봤

로고가 작게 있는데 이것도 꽤 괜찮았어요.

루이비통

이건 위에꺼보다 로고가 많이 없음. 만약 루이비통에서 했다면 이거 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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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르메스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는데, 너무 화려해서..

남편이 넓은 넥타이 싫다고 해서 얇은거에서 보긴 했는데

그나마 이게 제일 얌전(?)해 보이는 넥타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

와이키키 매장도 가볼까 했는데 , 넘 귀찮..

가격도 다른 브랜드에 비해 안비싼 느낌이라..

에르메스

#하와이페레가모 도 가봤는데, 여긴 넥타이가 다 너무 넓은거만 있어서 바로 나왔습니다.

#하와이펜디 여기는 기다려도 직원분이 안와서 걍 나옴.

인터넷으로 봤을때 너무 화려하기도 했고 ... 걍 온김에 봐보자 한거였어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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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버버리 매장으로 들어가서 달라고 했습니다.

혹시 인터넷으로 주문도 가능하냐고 했는데 마침 콜럼버스데이도 있고 해서 출장전에 못 받을까봐 있는ㄱㅓ 사기로 ..ㅠ

혹시나 싶어 #와이키키버버리 매장에 전화로 물어봤는데 없다고 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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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해보라고 했는데 넥타이 앞 뒤에 딱 뭐가 찍혀있는거에요.

그래서 엥? 이거 지워질까? 했더니 안에가서 해보겠다고 하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안나옴...

그러더니 매장에 같은 물건이 하나 더 있대! 해서 같이 넥타이 찾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

우린 보이는곳을 봤고 직원분은 안쪽 서랍을 여는데..

거울 뒤 문에서 나옴..ㅋㅋㅋㅋ

좀 꾸깃?한 감은 있지만 괜찮은ㄱ ㅓ같아서 샀습니다.

직원이 하와이에선 넥타이 거의 안하잖아~~ 해서 웃음ㅋㅋㅋ

그래서 남편도 안하는데 갑자기 필요해서 사는거라고 ㅋㅋㅋ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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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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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오면서 찌그러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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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까 되게 구겨져 보이네요 실제론 안그랬는딩... 떼잉

암튼 다른 옷이랑 입어봤는데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진짜 .. 잘쓸일 없겠지만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할 아이템 인거 같아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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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프라이스 로 10% 할인 받아서 180불에 샀습니다.

하와이프라이스 최고최고